(흑룡강신문=하얼빈)김명환 기자 =6월17일 오전,중국 강소성 정부의 주최로 된 투자좌담회가 서울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개최되었다.

신라호텔 영빈관에 마련된 투자좌담회 회장(대회 주최석 좌3이 청융화 주한 중국대사)

‘우호협력, 화합발전, 공동번영’의 취지하에 마련된 이번 좌담회에 청융화 주한 중국대사와 강소성 정부 라지군성장, 강소성의 련운항, 소주, 양주 등 시의 주요 영도 그리고 한국의 삼성전자,LG전자, 금호타이어, 아시아나 항공 등 100여개 그룹(기업)대표들이 참가하였다.

　　좌담회에서 청융화 주한 중국대사는 강소성과 한중간 다방면 교류의 전망이 밝은바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합작의 영역을 부단히 넓혀갈 것을 기대했다.

　　좌담회에서 현재 남경시를 비롯하여 강소성 여러 지역에 투자한 한국기업계 인사들은 그동안 성 정부 그리고 산하 여러 지방정부의 다방면 지원과 협력에 진심으로 되는 감사를 표하고 나서 물류센타 여건 미비 등에 관련해 건설적인 의견도 제기하였다. 강소성 정부 측은 대표들의 의견을 일일이 수용하였으며 가급적 조치를 강구하여 한국 투자업체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기에 전력할 것을 표하였다.

　　라지군 성장은 향후 한국측의 기술, 자금투자를 권장한 동시 중국소비시장의 급격한 변화와 제조업의 부단한 발전에 대비해 투자구조의 업그레이드에 일층 주력해 줄 것을 부탁하였다.

　　좌담회에서 쌍방의 합작으로 된 물류센타건설 그리고 항공노선 개설, 풍력발전설비생산 등 문제를 논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