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고려문화경제연구회 회장 민족문화 전임 주필 김철
<흑룡강신문>이 중.한 문화교류에 또 하나의 징검다리를 놓았다. 한국판 창간호의 발행은 한낱 경사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창간호 발행에 즈음하여 나는 중국북경고려문화경제연구회와 수도권 동포의 이름으로 진심으로 축하를 드리는 바이다.
<흑룡강신문>은 중국 조선족사회에서 가장 영향력 있고 그의 발행지역이 넓으며 다채롭게 잘 꾸리는 신문의 하나이다. 오늘 이 신문의 한국판이 꾸려 진다는 것은 한국내에 있는 우리 동포들과 중국진출에 관심을 갖고 있는 모든 한국인에게 또 하나의 희소식이며 앞으로 많은 도움을 줄 것이다. 중국과 한국 두 나라의 경제, 문화 각 분야의 교류가 날로 활성화 되고 있는 오늘 <흑룡강신문 한국판>의 출현은 그 추세에 발맞춰 앞으로 많은 역할을 할 수 있으리라고 믿는다.
<한국판>이 우리 동포들의 사랑과 관심속에 앞으로 한국에 발을 붙이고 잘 꾸려지기를 진심으로 합장하고 비는 바이다.
중국 북경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