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2008-09-26= 일본 매체가 9월 24일에 보도한데 의하면 오염입쌀사건 영향이 악화되면서 일본 오사카, 후쿠오카, 구마모도 세곳의 경찰들로 무어진 련합수사소조가 미카사식료품 총부 및 상관 28개 기업에 대해 철저한 조사를 진행하고있다. 상기 기업들은 일본의 '식품위생법'과 '부당한 경쟁방지법'위반 혐의를 받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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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 세이치 일본 농림수산성 장관. |
조사에 따르면 2007년 11월부터 올 1월까지 미카사식품과 이 그룹 산하의 회사에서 110톤의 공업용 입쌀을 수입한후 식용입쌀로 재포장해 소매기업에 되넘겼다. 오사카경찰측에서 검사한데 의하면 이런 입쌀는에는 발암성 물질인 황곡균과 기준치를 초과한 잔류농약이 함유되여 있었다.
미카사식품은 또 베트남에서 5.4톤 입쌀을 수입해 국산 입쌀로 '둔갑'시켜 되넘겨 팔았다. 이밖에도 미카사식품은 2003년부터 지금까지 일본정부로부터 800톤의 공업용 입쌀을 구입한후 접착제 제조나 사료용으로만 판매가 허용된 공업용 쌀을 소주 원료 및 과자 재료 등으로 판매했고 병원, 양로원, 보육원에까지 납품했다. 유명 주류 제조사인 아사히맥주도 이 회사로부터 공급 받은 쌀로 소주를 생산해 유통시킨것으로 확인돼 지난 주 소주 65만병을 긴급 회수 조치했다.
9월초에 오염입쌀사건이 폭포된후 일본 국내의 근 400개 기업이 오염쌀과 관련된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9일 일본 농림수산상이 이 사건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직했다.
약 50명 경찰들이 이번 수사에 나섰는데 후쿠다현에 있는 미카사식품 공장이 이미 경찰의 철저한 조사를 받았다. 동시에 수사의 편리를 위해 세곳의 경찰들은 련합조사총부를 내왔다. 경찰측은 오염입쌀사건은 식품안전에 엄중한 영향을 조성했으므로 미카사식품사건은 가능하게 일반 민사사건범주를 벗어나 형사사건으로 번져질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