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2008-10-07) =한국련합뉴스의 보도에 의하면 지난달 24일 출범한 아소다로 일본 총리 내각의 지지률이 하락한것으로 조사됐다.
아사히신문이 지난 4, 5일 실시해 6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아소 내각의 지지률은 41%로 출범 직후인 지난달 24, 25일 조사 당시 48%보다 7%포인트 하락했다. 지지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42%(지난달 36%)로 나타났다.
바람직한 차기 정권의 형태에 관한 질문에는 '자민당 중심'이 34%(전달 39%)로 하락한 반면 '민주당 중심'이란 답변은 40%로 이전조사 때와 같은 수치로 조사됐다.
지지하는 정당에 대해서는 자민당과 민주당이 각각 32%, 23% 등으로 집계됐다. 이번 여론조사는 전국의 유권자 1036명을 상대로 전화면접 방식으로 실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