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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청소년축구팀이 훈련하고 있는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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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룡강신문=하얼빈)=한국 16세 이하(U-16) 남자 축구대표팀이 우즈베키스탄을 꺾고 2008 아시아축구련맹(AFC) U-16 선수권대회 4강에 진출했다.
이광종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3일 우즈베키스탄에서 열린 대회 8강에서 김동진, 손흥민, 리강의 련속골로 개최국 우즈베키스탄을 3:0으로 완파하고 4강에 올랐다.
이로써 한국은 래년 나이지리아에서 개최되는 국제축구련맹(FIFA) 17세 이하(U-17) 월드컵 본선 진출권을 획득했다. 아시아에서는 이번 대회 상위 네팀이 국제축구련맹 U-17 월드컵에 출전한다.
/련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