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2006.01.09)
최저조기에 처한 중국녀자축구팀이 팀 성립후 최강상대를 맞아 최대의 점수차로 완패했다.
7일 오후 중국국가남자청소년팀과의 경기에서 중국녀자축구팀은 0-9라는 현저한 차이로 패하면서 사람들의 우려를 자아냈다. 그러나 손문은 이렇게 말했다. '상대의 실력이 너무 강했다. 0-9는 기실 매우 정상이다. 크게 걱정할게 없다.
나어린 남자축구팀과 교류하는것은 중국녀자축구 및 국내 모든 녀자축구팀의 전통이라 할수 있다. 그러나 이렇게 큰 점수차이로 진적은 없었다. 나어린 선수들로 조직된 중국녀자축구팀은 스스로의 치명적인 결점을 드러낸 셈이다.
손문은 이렇게 분석했다. '우리는 아직도 경기를 읽고 분석하는 능력이 차하다. 감독의 의도를 관철하고 현장림기응변을 하고 상대의 특점에 따라 령활하게 조절하는 능력면에서도 부족점이 많다.' /역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