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2008.11.3
중국은 2008년 아시아축구련맹(AFC) 19세 이하(U-19) 축구선수권대회에서 첫 승리를 장식했다.
중국은 1일 밤 사우디아라비아 담만경기장에서 끝난 타지키스탄과 대회 조별리그 C조 첫경기에서 6:0으로 대승을 거두었다.
전반 19분경 상대선수의 자책골을 시작으로 주료, 장원, 조윤정, 박성 등 선수들이 골소나기를 퍼부어 완승을 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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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선수들이 첫 게임에서 승리를 거둔후 축하하고 있다. |
한편 지난 대회 우승 조선은 C조 첫경기에서 레바논을 4:0 으로 제압했다.
한국은 10월 31일 B조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시리아를 1:0으로 눌렀지만 아랍에미리트련합 2차전에서 전반 27분 김동섭의 헤딩 결승골로 앞서 나갔지만 후반 연장시간에 두골을 내줘 1:2로 역전패했다.
중국은 3일 레바논과 2차전, 5일 조선과 3차전을 치른다. 한국은 4일 밤 이라크와 3차전을 치른다.
/중계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