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2008-09-18)=16일은 중국인민은행이 4년만에 처음으로 대출기준금리를 인하한 첫날이다. 기자가 할빈시 각 상업은행에서 료해한데 따르면 은행을 찾아 '기성대출족'의 상환업무를 자문하는 시민들이 뚜렷이 증가되였다. 이에 은행리재전문가는 중국인민은행에서 금리를 조정할 때 '기성대출족'은 년말전까지 월 지급액수가 변화되지 않고 명년 1월부터 감소된다고 지적했다.
료해에 따르면 중국인민은행이 하향조정한 각 차원의 대출기준금리에서 인하폭이 제일 큰것이 6개월기한 대출이였는데 기준금리가 6.57%에서 6.21%로 하향되여 0.36프로포인트의 인하폭을 기록했다. 인하폭이 제일 작은것은 5년이상의 대출기준금리였다. 조정폭이 0.09프로포인트에 달해 '단기는 많이 조정'하는 특징이 현저하게 드러났다.
이번 금리인하정책으로 제일 직접적으로 수익을 보는 군체는 의심할나위없이 주택대출족이다. 농업은행 할빈영업부 주택대출중심 상관 책임자의 소개에 따르면 상업은행 주택대출업무에서 98%이상의 대출고객이 10년기한 이상의 장기대출을 선택하였다.
이번에 5년이상 대출금리가 0.09프로포인트 하향조정되였는데 인하폭이 비록 작지만 역시 대출족들의 일부분의 압력을 덜어주었다.
중국은행 흑룡강성 지행 리재사가 제출한 계산서를 보면 대출 20만원을 10년에 나누어 상환한다고 할 때 만약 고객이 구매한것이 첫 주택이면 8.5할의 우혜금리를 향수할 수있다. 금리인하정책이 나오기전에는 매달 2286.82원 상환해야 히기에 10년에 리자만 도합 74418.4원 갚게 된다. 그렇지만 이번에 금리가 인하된후 매달 2279.01원 상환하면 10년에 도합 리자를 73481.2원 갚는셈이 되는데 이러면 937.2원을 절약하는것으로 된다.
이밖에 중국인민은행은 주택적립금 대출금리도 하향조정하여 5년이하(5년 망라) 및 5년이상에서 각기 0.18과 0.09프로포인트 인하되여 주택적립금으로 구매한 고객들이 실리를 더 많이 챙기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