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2008.12.10

　　지난 9일 베이징시 지방세부문에 따르면 지난달 둥청(东城), 시청(西城), 충원(崇文), 쉬안우(宣武) 등 4개 중심지역의 중고주택 거래 총량이 586가구, 지난 10월에 비해 253가구 늘어나 성장폭이 75.98%에 달하며 중고주택 거래세가 2317만위안, 지난 10월에 비해 1480만위안 늘어나 성장폭이 176.82%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고 중국넷이 전했다.

　　지방세부문의 분석에 따르면 이번 중고주택 거래량이 늘어난 것은 베이징시 부동산시장을 안정 발전시키는 신규 정책이 육속 출범되고 중고주택 관련 거래세가 하향조정 또는 감면되었으며 일반주택 범위가 뚜렷이 확대되고 세수우대정책을 향유하는 주택이 많아진 등이 주요원인으로 되며 이런 유리한 점들이 부동산시장을 자극해 거래량이 증가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