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2008-10-07) =한국재정부는 6일 보고서를 발표, 전지구 금융위기가 가능하게 올해 한국경제성장률을 전에 예측했던 4.5%~4.9%이하로 하락시킬것이라고 지적했다. 한국 련합뉴스는 상기 보고를 인용, 9월중순 미국 리먼 브러더스파산, 메릴린치매각 등 초대형 악재 영향이 한동안 지속됨과 아울러 전지구 경제체제에 일정한 피해를 입힐것이다고 밝혔다. 올 2월에 취임한 리명박대통령은 지난해 경선활동중 올해 7%의 경제성장률을 실현하겠다고 다짐했었다.하지만 불리한 경제형세를 감안해 한국정부는 이미 이 목표를 4.5~4.9%로 하향조정했다.
보고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한국경제는 올 상반년에 5.3% 성장률을 실현한후 하반년에는 성장속도가 4%에도 미치지 못했다. 한국은 과거 10년동안 줄곧 무역흑자를 유지해왔다. 하지만 앞 8개월에는 126억달러의 무역적자가 나타났으며 6월말까지 외채 총액이 대폭 늘어났다.
한국 재정부는 한국정부는 모든 필요한 조치를 취해 국내금융시장이 류동성위기의 엄중한 타격을 받지 않토록 할것이라고 표시, 광범위한 감세정책과 정부지출계획을 삭감하는 등을 망라한 아런 조치들은 모두 느슨해진 경제에 활력을 주입할수 있을것이라고 표시했다.
한국 재정장관 강만수는 "만약 불확정요소를 최대한 줄인다면 한국경제는 2009년에 다시 새로운 전환이 가져올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