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농업: '국가량곡안전확보' 첫자리에 5
현대농업을 발전시키는 총체적인 방향을 진일보 명확히 하는것은 당의 17기 3차 전원회의의 또 하나의 중요한 성과이다.
전원회의에서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현대농업을 발전시키려면 반드시 고수확고, 우질, 고효률, 생태, 안전의 요구에 따라 농업발전방식의 전변을 가속화하고 농업과학기술진보와 혁신을 추진하며 농업물질기술장비를 강화해야 한다. 그리고 농업산업시스템을 건전히 하고 토지생산률, 자원리용률, 로동생산률을 높이며 농업위험대체능력, 국제경쟁능력, 지속가능발전능력도 증강해야 한다.
일찍 2006년에 당에서는 '현대농업발전을 사회주의 새농촌건설의 착안점으로 추진해야 한다'는 요구를 제기함과 동시에 현대농업을 발전시키는 총체적인 방향도 초보적으로 제기했다. 17기 3차 전원회의에서는 현대농업을 발전시킬데 관한 당의 인식을 진일보 심화함과 아울러 현대농업을 발전시키는 총체적인 방향을 진일보 명확히 하였는데 이는 중국 농업현대화발전에 심원한 영향을 미치게 될것으로 전망된다.
새로운 형세하에 현대농업을 어떻게 발전시키겠는가 하는 문제에 관해 회의에서는 7가지 면으로부터 배치를 진행, '국가량곡안전확보'가 7가지 배치중에서 첫자리에 놓였다. 이는 호금도동지를 총서기로 하는 당중앙에서 량곡안전에 대해 시종 높은 중시를 돌리고있다는 구체적인 체현이라고 전문가들은 지적했다.
이밖에 전원회의에서는 농업구조전략성조정추진, 농업과학기술혁신가속화, 농업기초시설건설강화, 새로운 농업사회화서비스체계건립, 농업의 지속가능발전추진, 농업대외개방확대 등에 대해 모두 구체적인 배치를 진행했다.
관련 전문가에 따르면 전원회의에서는 중국 농업생산에서 약한 부분에 대해 계통적인 배치를 진행했다. 주요목적은 근본적으로 농업투입이 부족하고 기초가 약한 상황을 개변하여 량곡증산, 농민증수의 장기적이고 효과적인 기제를 진정으로 건립함으로써 현대농업을 적극적으로 발전시키고 농업종합생산력을 끊임없이 제고해야 한다.
식품안전사건이 륙속 발생하고있는 상황에서 회의에서는 농제품품질안전문제를 연구하는외 농업기준화와 농제품품질안전사업을 강화하고 전반적인 감독관리를 엄격히 집행하며 품질안전감독관리책임을 절실히 락착하고 불합격 제품이 시장으로 류입되는것을 철저히 막을것을 강조했다. 전문가에 따르면 비록 이 한단락의 서술은 편폭이 길지 않지만 농제품 품질안전문제에 대한 당의 높은 중시를 충분히 표명했다. 향후 농제품 품질안전에 대한 감독관리강도는 진일보 강화될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