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2007.01.18)

　　——— 전성 농촌사업회의 개최 올해 농업농촌사업 포치

　　본사소식 16일부터 17일까지 할빈에서 열린 전성 농촌사업회의는 현재 흑룡강성이 직면한 농촌형세를 분석하고 지난해 농업, 농촌사업을 총결하였으며 2007년 농업 농촌사업을 포치했다.

　　전운록 성위서기가 중요한 연설을 했다.

　　회의는 2006년은 '11.5'규획을 실시하는 첫해인 동시에 새 농촌건설의 첫해로 전성 각지는 '3농'사업을 진일보 강화하고 농업농촌 발전을 다그쳐 새 농촌건설의 량호한 국면을 개척했다고 인정했다. 회의는 또 올해 과학발전관을 전면적으로 관철하고 현대농업 건설을 중점으로 새 농촌건설을 착실히 틀어쥐여야 한다고 목표를 제출했다.

　　회의는 다음과 같이 요구했다. 새로운 한해 현대농업건설을 적극 다그치고 진일보로 농업시설과 장비 수준을 제고하며 과학기술과 인재지원 강도를 높여야 한다. 농업과학기술 혁신시스템을 구축하고 완벽화하며 농업구조를 최적화하고 농업시범구의 견인차 역할을 뚜렷하게 발휘해야 한다.

　　생산력발전을 시종여일하게 새 농촌건설 사업의 으뜸가는 위치에 놓고 힘을 집중하여 새 농촌건설을 지지해야 한다. 현(구)지역 경제발전을 다그쳐 실현하고 공업화 진척과 소도시화 진척에 힘을 기울여야 한다.

　　농촌종합 개혁을 계속 심화해야 하는바 향진기구 개혁을 진일보 틀어쥐고 농촌 신형합작경제조직을 대폭 발전시켜 농민들이 가장 관심하고 농민들에게 가장 직접적이며 가장 현실적인 리익문제를 착실히 해결해주어야 한다. 농촌교육위생문화사업을 진일보 발전시키고 새로 증가된 교육중점을 농촌에 기울여야 하며 농촌신형합작 의료제도 시범 사업을 다그쳐 추진하고 농촌 양로보험과 농민공 사회보험을 적극 보급해야 한다.

　　회의는 또 " '현대농업을 적극 발전시켜 사회주의 새 농촌건설을 착실히 틀어쥘데 관한 중공중앙, 국무원의 약간한 의견'을 관철할데 관한 흑룡강성 성위, 성정부의 실시의견"을 토론했다. 회의에서 8개 시, 현의 농간분국 대표가 경험소개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