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2008.12.03
6.83선에서 두달가량 배회하던 인민페 대 달러 환률이 최근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12월 첫 교역일(12월 1일)인민페환률 중간가격이 예상밖에 156기점으로 폭락해 6.8505로 8월 21일이래 최저치를 기록, 근 1년래 하루사이 가장 큰 하락폭을 기록했다.12월 2일 재차 22개 기점으로 폭락했다. 인민페 평가절하통로 진입이 예기보다 갑자기 빨라졌다.
인민페의 련속적인 평가절하는 시장에서 매매차익자금이 국경을 넘어 탈출할 우려를 유발하고 있다.
국가외환관리국과 국가세무총국은 최근 '서비스무역 등 항목의 대외지불 세무증명 제출문제에 관한 통지'(이하 '통지'로 략칭)를 시달하여 가일층 서비스무역 등 항목의 대외지불 세무증명제출에 대한 요구를 규범화했다.
업계인사는 다음과 같이 인정했다. 최근 2개월이래 시장이 인민페 평가절하에 관한 예기가 빨라진데 대하여 '통지'의 출범은 가능하게 자금의 대량 탈출을 방지하기 위한것과 관계된다. 이에 앞서 발표한 외화비축수치는 8.9월분이래 중국의 일정한 자금이 류출하는 현상이 이미 나타난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