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2008.12.04
공업및정보화부는 지난 3일 통지를 발표해 핸드폰 메시지업무넷 내부망간의 가격차이를 취소함으로써 텔레콤 사용호의 합법권익을 수호할 것을 요구했다고 신화넷이 전했다. 앞서 중국 모바일, 중국 유니콤은 각자의 사용호 범위내에서 메시지를 발송할 경우 우대가격 정책을 실시하고 부동한 네트워크 사용호들간의 메시지에 대해서는 높은 가격 정책을 실시했다.
통지는 2008년 12월 1일 부터 각급 텔레콤기업이 메시지업무넷 내부망간의 차별 가격 관련 요금방안을 내놓는 것을 중지하고 2009년 1월 1일 부터 새로운 사용호에게 현재 이미 존재하는 내부망간의 차별가격 관련 요금방안을 실시하는 것을 중지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동시에 공업및정보화부는 텔레콤기업이 현유의 메시지업무넷 내부망간의 차별가격 관련 요금방안에 대해 참답게 처리하고 '될수록 낮은 가격을 기준으로 하는'원칙에 따라 2009년 1월 15일 전으로 내부망간의 통일가격을 실시할 것을 요구했다. 확실히 곤난이 있어 잠시 실시하지 못할 경우 각 텔레콤기업그룹회사가 적당하고 가능한 처리방안을 내오고 2009년 1월 15일 전으로 처리결과와 처리방안을 공업및정보화부에 제기할 것을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