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2007.01.05)
오는 8일은 스무살을 맞는 재일동포청년학생들의 날이다.이에 재일본 조선인총련합회 중앙위원회는 이들에게 축하메시지를 보냈다.
5000년민족사에 특기할 력사적사변으로 빛난 2006년을 보내고 뜻깊은 새해에 스무살을 맞는 동무들의 가슴가슴은 크나큰 긍지와 포부에 넘쳐있을것이다. 또한 부모님들과 동포들은 어엿한 성인으로 나서게 된 이들의 름름한 모습을 한량없는 기쁨과 흐뭇한 마음으로 보고있다.
총련중앙상임위원회는 전체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의 새 세대 사랑과 혈육의 정을 담아 스무살을 맞는 모든 재일청년학생들을 열렬히 축하하며 아들딸들을 훌륭히 키워온 부모님들에게 축복의 인사를 보낸다.
총련은 지난해 중등교육실시 60돐을 빛나게 장식한 그 기세로 올해에 '6개월운동'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민족을 사랑하고 나라를 사랑하는 운동에서 보다 큰 비약을 이룩하여 총련 제21차 전체대회를 빛나게 맞이할것이다.
청년학생들은 원대한 포부와 고상한 리상을 활짝 꽃피워 조총련조직과 동포들의 기대에 믿음직하게 보답해주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