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2007.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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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부터 철도부문은 음력설기간 기차표 가격 인상제도를 실시하지 않는다. /신화넷 |
10일, 철도부문의 왕용평 보도 대변인은 "2007년 음력설기간 각종 여객 기차표 가격은 일률로 오르지 않으며, 향후 음력설기간 여객기차표 가격 인상제도를 실시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신화통신에 의하면 왕 대변인은 "올 음력설기간 각종 여객 기차표 가격이 오르지 않기에 많은 여객들은 직접적 이익을 향유할 수 있다"고 했다.
왕 대변인은 "현재 철도수송능력이 여전히 긴장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음력설기간 일부 철도노선과 방향 면에서 여객들의 전반 수요를 만족시킬 수 없다. 철도부문은 난점을 극복하면서 철도 수송 능력과 수요 간의 모순 해결에 최선을 다해 음력설 기간 여객들에게 좋은 철도수송환경을 마련할 것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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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객들이 기차표를 구매하고 있다. /신화넷 |
왕 대변인은 "여객들은 반드시 시간배치를 알맞게 하고 합리한 교통도구를 선택하며 가급적 여객 고봉기의 출행을 피면해야 한다. 철도부문은 여객 유동과 수송상황 관련 소식을 제때에 보도할 것이다"고 했다.
2007년 전국철도 음력설 여객수송방안에 따르면 "2월3일-3월14일 40일간의 여객수송량은 연인원 1.56억 명에 달해 지난해 동기대비 4.3% 증가, 여객 흐름량이 신기록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