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풍
통계자료에 따르면 70%이상 중로년중풍은 초겨울에 발생한다. 이는 주로 날씨가 추우면 인체가 체외로 배출하는 땀이 줄어드는데 특히 로인들은 목마름감이 떨어지면서 물을 다른 계절보다 더 적게 섭취하게 된다. 체내에 수분이 부족하면 혈액농축현상이 초래되고 혈액점도가 증가되면서 혈관저애가 커져 더 쉽게 혈전이 생기고 결국 중풍발병률이 증가되는것이다.
우선 고혈압 등 원발성 질환의 치료에 중시를 돌려야 한다. 그리고 적당한 운동으로 심리상태를 조절하고 음식섭취에도 주의를 돌린다. 매일 2000밀리리터의 물을 섭취하여 혈액점도를 낮추며 보온에도 신경을 쓴다.
뇌혈관질환은 돌발적으로 발생하며 쉽게 혼미증세가 온다. 두통이 심해지고 침을 흘리며 반쪽 얼굴이 저려나는 등 일련의 증세가 나타난다. 만약 환자에게 혼미상태가 나타난다면 환자를 옆으로 눕히고 제때에 환자의 구토물을 청결하여 호흡기가 막히지 않게 한다. 그리고 얼음주머니나 찬수건을 환자의 이마에 올려놓아 뇌압을 낮춘다. 절대 환자를 흔들거나 큰 소리로 고함을 치면서 환자를 깨워서는 안된다. 이러면 병세만 더 악화될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