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2008.11.18
11월은 환절기로 기온변화가 비교적 크고 공기중 습도도 낮다. 때문에 이 시기 또한 감기, 설사, 중풍 등 '계절병'의 다발기이기도 하다. 이에 전문가는 적시적으로 질환의 증세를 발견하며 과학적이고 정규적인 치료를 하는것이 자못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어린이 감기와 설사
최근 아침과 저녁의 기온차가 커 어린이들은 쉽게 상호흡기질환과 설사에 걸린다. 호흡기감염을 일으키는 병원체에는 바이러스, 세균, 지원체 등이다. 공기에 의해 전파되며 환자와의 접촉에 의해서도 전파되는 경우가 있다. 이밖에 지금은 어린이들에게 급성위장염이 주로 나타나는 시기이기에 오염된 손이나 완구 등 감염물체와의 접촉을 피면하는것이 좋다.
경한 설사에는 정맥주사를 맞힐 필요가 없이 적당한 물보충으로 전해질문란, 산성과 염기성의 실조를 바로잡으면 된다. 례하면 소량의 소금물을 구복하는것이다. 하지만 증세가 심하면 즉시 약물복용이나 정맥주사를 맞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