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사=하얼빈 2006.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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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세례를 받고있는 김유미 어린이 |
최근 북경 주선교 제2소학교의 김유미 어린이가 산서위성방송국의 '슈퍼소년'재능경시 프로그램에 참가해 '슈퍼소년'이란 칭호를 수여 받아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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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자, 연기에 참가한 금잔디유치원 어린이들과 함께 |
본 프로그램은 산서 위성방송국이 호남위성방송국의 '슈퍼여성목소리(超级女声)' 프로그램에 이어 전국의 어린이를 상대로 특별 기획한 재능경시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에서 김유미 어린이는 현재 중국에서 이슈가 된 '대장금', '신화' 주제곡을 우리 말로 완벽하게 연기하여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이 프로그램의 최고상인 '슈퍼소년'이란 칭호를 수여받았던 것이다.
그리고 김유미 어린이가 부른 컬러링 한국 동요 '곰 세마리'는 차이나 모바일에서 전국적으로 서비스중이며 수많은 컬러링 사용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김유미 어린이는 북경 금잔디 유치원에 다닐 적부터 수 차례 한국 KBS 재롱둥이 발표회에 참가해 특별상을 수여 받았으며 한중가요제에서 최고 인기상을 수여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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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소년의 보좌에 앉은 김유미 어린이 |
김유미어린이가 다니는 주선교 제2소학교에는 금잔디 유치원과 합작해 꾸리는 우리말 과외보도반이 있어 중국어 학과는 물론 우리 말,우리 민족 전통도 훌륭하게 이어가고 있다.
김유미 어린이의 연기종목은 1월 7일과 14일 19:40시에 산서위성방송 '슈퍼소년'종목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