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2007.01.19)
——— 정맥주사 신속한 해열효과 미미
할빈시 일부 약국에서 알아본데 따르면 최근 며칠간 감기약 혹은 항생제를 구매하는 주민들이 부쩍 많아졌다. 이에 전문가는 감기예방 혹은 감기치료에서 모두 맹목적으로 약을 복용하거나 정맥주사를 맞는다면 도리여 병세를 악화할수 있다고 강조했다.
약국판매원에 따르면 요즘 감기약을 사러 오는 사람이 매우 많은데 그중 대부분 사람은 감기를 예방하기 위해 찾아오는것이였다. 일부 병원에서 알아본데 따르면 일부 주민들은 병원에 진찰하러 왔을 때 감기를 빨리 낮게 하려고 주동적으로 정맥주사를 놓아 달라고 요구하고있다.
할빈시의과대학제2부속병원 호흡기내과 부주임에 따르면 감기는 대부분 바이러스로 야기된것이기에 제때에 치료하지 않으면 감염을 초래할수 있다. 감기는 4계절 모두 걸릴수 있는 질병으로 계절이 바뀌고 겨울과 같이 날씨변화가 심할 때 발병률이 더 증가한다.
흑룡강성질병통제센터 전문가는 "현재 비록 병원에 진찰하러 되는 환자가 급증하는 상황이 나타나고 특히 학생과 청장년이 대다수를 차지하고있지만 아직 이번 감기가 류행성 감기의 대거 류행이라고는 볼수 없다. 일부 감기만 류행성 바이러스로 인해 유발된것이다. 할빈시의 이번 감기류행특점은 다음과 같다. 우선 지원체와 바이러스성 감기가 비교적 많다. 일반 가정에서 경상적으로 사용하고있는 항생제류 약물 례하면 두표류(头孢类)항생제는 지원체와 바이러스성감기에 모두 효과가 없다."고 말했다.
감기치료는 일정한 단계를 거쳐야 하기때문에 인위적으로 약물을 통해 병치료과정을 감소하려하는 작법은 비과학적이다. 먼저 병원에서 검사를 거쳐 병증을 정확히 진찰한후 증세에 따라 약을 사용해야 하며 의사의 요구대로 집에서 약을 복용하면서 2~3일간 휴식해야 한다. 만약 효과가 뚜렷하지 않을 경우 다시 병원에서 검사를 받아봐야 한다.
정맥주사를 놓는가 하는것은 의사에 결정에 따라야 한다. 바이러스성 감기에 걸렸을 때 만약 정맥주사를 맞는다면 신속한 해열효과를 보지 못할뿐 더러 전반 치료과정도 감소하지 못하며 오히려 일부 불량반응을 야기할수 있다.
감기를 예방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실내통풍을 자주 시키고 사람이 밀집된 공공장소에 적게 가며 손을 자주 씻고 물을 많이 마시는것이다. 로인들은 적게 출입활동을 해야 한다. 주변의 동료, 친구들이 감기에 걸려 열이 날 경우에는 판람근(板蓝根) 등을 복용하여 예방할수 있다.
/후문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