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2007. 01. 06)
겨울철은 각종 성축의 번식, 비육, 출하 왕성기이다. 이 시기에 사양관리를 강화하면 번식사름률, 출하률, 상품률을 착실하게 제고할수 있다.
사초사료의 단일화에 주의해야 한다.
사초사료의 단일화는 쉽게 모종 영양성분의 결핍을 초래하며 소화도와 대사질환을 불러온다. 어미가축은 지어 번식하강, 사름률하강 등을 초래할수도 있다. 때문에 가을철 풀절임기간에 각 부류 작물의 곡식대, 목초, 야생목초 및 넌출을 널리 수집하여 혼합저장해야 한다. 늘 보는 사초사료제작방법으로 옥수수대풀절임, 옥수수대와 목숙혼합저장, 마른곡식대분쇄 등이 있는데 성공률도 비교적 높다. 각 부류의 사양을 상호 배합시키면 사료자원을 확장할수 있고 영양성분의 류실을 피면할수 있으며 겨울철 가축의 청록사료수요량을 만족시킬수도 있다.
사초사료의 변질에 주의해야 한다.
관리가 따라가지 못하거나 수분이 지나치게 크고 통풍이 잘 안되는 등 원인으로 쉽게 저장 및 풀절임사료에 곰팡이가 낄수 있다. 때문에 먹일때 반복적으로 말리워야 하며 방습작업을 참답게 해야 한다. 수시로 검사하고 적시적으로 무져야 한다. 다음 먹일때 세심하게 관찰하여 발견되는 족족 처리해야 한다. 전반 풀절임과정을 요구대로 진행해야 한다.
찬것으로 먹이지 말아야 한다.
차거나 언 사료는 가축들이 잘 먹지 않아 랑비가 많고 살이 잘 찌지 않는밖에 가축들에 불량한 후과를 가져다준다. 이를테면 복통, 설사 등이다. 보통 덩이사료에서 많이 나타난다. 먹일때 가축사양량과 채식량에 근거하여 계획적으로 앞당겨 실내에 두거나 약간 가온시켜야 한다. 그리고 더운물을 먹여 방한능력을 증강하고 체능소모를 줄여야 한다.
임의로 증가 또는 감소하지 말아야 한다.
사초사료는 가축의 체격, 채식량에 비추어 확정해야 한다. 보통 사료구유내에 약간 남게 하는게 좋다. 너무 많으면 랑비가 되고 너무 적으면 생장발육수요를 만족시킬수 없다. 부동한 가축에 비추어 시간대의 정량투입 또는 임의의 채식방식을 취해야 한다. 특히 새끼를 밴 가축, 어린 가축에 한해서는 되도록 임의로 증감하지 말아야 한다.
/중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