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2008.12.09

　　본사소식 '중국부동산시장이 앞으로 두석달내 재차 20-30% 하락할것이다.'이는 6일 중경에서 열린 서부포럼에서 저명한 부동산재벌인 란세립이 말한것이다.

　　영국 호륜잡지와 미국 포브스에서도 선정된 갑부인 란세립은 반년전 CCTV 대화프로에서 부동산가격이 약 절반 하락할것이란 정확한 예측을 내놔 유명해진 인물이다.

　　란세립은 세계금융위기는 부동산으로부터 일으켰지만 우리나라에서 현재 실행되고 있는 거시경제정책이 부동산에 대한 중시가 여전히 부족하다고 인정했다.

　　란세립은 동성그룹이 무한에서 판매하는 부동산가격이 년초 평방미터당 8800원으로부터 현재 6000원으로 하락하여 하락폭이 30%에 달했지만 아직도 10-15%의 리윤이 있다고 지적했다. 무한의 어떤 개발상들은 가격을 4000원대까지 인하하여 절반이상의 하락폭을 기록했다. 그는 현재 부동산시장이 주눅이 들고 개발상들도 음력설을 맞이하여 농민공들의 월급이나 원자재 값을 청산해야 되는 압력이 존재하여 회전자금이 긴장한 곤난이 생기면서 부득불 부동산가격을 인하해야 할 처지에 직면하고 있다고 말했다.

　　란세립의 놀라운 발언에 대해 전임 국가자원위원회 연구센터의 조효부장은 부동산산업은 중요한 기둥산업으로 민생에 관계되고 국민경제에 직접 관계되여 만약 부동산이 재차 20-30%하락하면 일련의 련쇄반응을 가져와 보통 백성들이 집을 사기 더욱 어려울것이라고 해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