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2006.01.09)
지난해 12월말 한국 부동산시찰단이 북경을 방문하여 숭문문외대가의 신세계 태화 아파트단지를 시찰하였다. 향항방문객의 뒤를 이어 소문을 듣고 찾아온 외국 방문객들이다.
북경부동산네트워크의 보도에 따르면 시찰단일행은 한국의 Telson 회사의 사장, Hyun jin 건축회사의 사장, SYK투자회사의 사장, Woori은행의 경리조리, KET컨설팅사장, FM컨설팅 사장과 한국에서 부동산시장 경험이 풍부한 항목팀 사장 2명 등 근 20명으로 구성되였다.
시찰단은 관련인사의 배동하에 신세계 태화아파트단지 항목을 참관하였다. 시찰단은 또 숭문문지역의 신세계그룹이 개발한 신세계상업성 등 항목들도 둘러보았다.
한국 시찰단의 이번 행차는 아래와 같은 신호를 보여주었다. 첫째, 북경과 중국의 부동산이 한국의 투자자들을 크게 흡인하고 있고 부동산시장 안정을 위한 정부의 노력과 북경 부동산시장의 미래가 그들의 투자신심을 높여주었다. 둘째, 북경부동산시장의 후한 보답이 한국 민간자본을 크게 흡인하고 있다. 셋째, 한국의 대중국 부동산투자방식이 단순한 구입에서 직접적인 부동산 개발과 구입 투자를 결부하는 방식에로 변하고 있다. 넷째, 한국의 부동산 개발회사와 투자회사가 실력있는 중국 부동산 회사들과의 협력개발을 고려하고 있다. 다섯째, 한국의 새로운 중국투자붐이 일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여섯째, 중한간 거리가 가까우므로 장차 더욱 많은 한국인들이 중국에 장기거주를 하거나 북경에 살며 한국에 가서 사업을 하려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