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2008.11.20
유엔 해당 기구는 18일 가자지대에 대한 봉쇄를 해제하고 이 지역에 식품 등 인도주의 물자를 수송하도록 허락할것을 이스라엘에 촉구했다.
유엔 인권사무 담당 고위급 관원 피래녀사는 이날 제네바에서 이스라엘의 봉쇄로 150만 가자인들이 '가장 기본적인 인권을 박탈당했는데 이는 국제 인권법과 인도주의법에 위배되기에 반드시 침권 행위를 중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인도주의 비상구조 물자가 가자에 수송되는데 편리를 도모하고 평민들의 행동제한을 해제할것을 이스라엘 정부에 호소했다.
유엔 극동 팔레스티나 피난민 구제 및 공정국 주임 관원인 아브쟈이드녀사는 이날 요르단 수도 암만에서 이스라엘이 즉시 봉쇄를 해제할 것을 호소했다.
팔레스티나 무장인원들이 로켓탄을 발사한데 대한 보복으로 이스라엘은 이달 12일부터 가자지대에 대해 전면 봉쇄를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