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1/05 흑룡강신문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3일 인도문제와 행정운영 담당 사무차장에 영국 출신의 존 홀름스와 멕시코 출신의 알리시아 바르세나를 각각 임명했다.

　　미셸 몽타스 대변인은 이날 정오 기자회견에서 토니 블레어의 개인비서를 지낸 프랑스 주재 영국대사인 홀름스가 얀 에겔란트를 대신해 인도지원 담당 사무차장 겸 긴급구호조정관으로 활동하게 될것이라고 밝혔다.

　　몽타스 대변인은 또한 코피 아난 전 사무총장의 비서실장을 지낸 바르세나가 미국인인 크리스토퍼 번햄이 맡았던 행정운영 담당 사무차장을 맡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