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2007.01.05)
2007/01/05 흑룡강신문 2006년 전세계에서 유엔 소속으로 평화유지 활동에 참여한 요원과 민간인 직원 가운데 최소한 22명이 피살됐다고 유엔 로조 스티븐 키삼비라 위원장이 2일 밝혔다.
키삼비라위원장은 이날 유엔본부에서 성명을 발표, "2005년 32명이 공격을 받고 순직한데에 비해 그 수가 줄었지만 유엔 요원에 대한 테러공격건수는 감소하지 않았다"며 이같이 전했다.
유엔 로조는 유엔본부와 각 지역본부에서 일하는 5000명의 직원을 대변하는 기관이다.
유엔 로조에 따르면 이들은 모두 남 레바논, 콩고민주공화국, 수단과 아프가니스탄에서 조난당했다. 이중 16명은 레바논에서 사망된것으로 알려졌다.
유엔군사시찰원인 두조우(중국, 34세)는 2006년 7월 25일 이스라엘이 레바논 남부 공습시 기타 3명 유엔군사시찰원함게 불행하게도 조난당한것으로 전해졌다.
/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