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1년, 전 세계에 단 7마리만 남은 야생 따오기(학명: Nipponia nippon)가 섬서(陝西)성 한중(漢中)시 양(洋)현 요가구(姚家溝)에서 발견되였다. 이는 ‘동양의 보석’으로 불리는 이 새의 멸종 위기 극복을 위한 서막이였다.
45년 동안 현지에서는 개체군 번식을 최우선 목표로 삼아 야생 개체군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보호를 강화하고, 따오기 구조 및 인공 번식에 대한 연구를 추진해 왔다. 이를 통해 야생 보호와 인공 번식을 병행하는 선순환적 접근 방식을 정립했으며, 따오기의 모든 활동 지역에 농약 및 화학 비료 사용 금지 정책을 시행해 원시 서식지를 최대한 보존해 왔다. 수십 년간의 지속적인 노력 끝에 따오기 개체수는 꾸준히 증가해 멸종 위기에서 벗어나고 있다. 2026년 현재, 전 세계 따오기 개체수는 1만 2000마리를 넘어섰다.
출처: 신화통신
편집: 장성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