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오 련휴를 앞둔 요즘 관광 예약이 성수기에 접어들고 있다. 흑룡강성의 관광 허브역할을 담당하는 할빈의 인기가 높아짐에 따라 호텔, 렌터카, 항공권 및 주변 려행 상품 예약량이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
요즘 전국 각지로부터 피서를 목적으로 할빈을 찾는 관광객들이 늘고있어 교통, 숙박 및 주요 명소의 승객 흐름도 동시에 증가하고 있다. 상해에서 온 관광객 요옥미(姚玉美) 씨는 일주일 일찍 할빈에 도착해 이곳의 여름 매력을 먼저 느끼고 있다.
요즘은 요옥매 씨처럼 미리 오는 관광객들이 적지 않다. 페이주(飞猪) 데이터에 따르면 현재까지 단오 련휴기간의 항공권, 호텔을 포함한 려행 예약량이 전년 동기 대비 64% 증가했으며 광동, 상해, 북경, 절강, 강소가 5개 주요 관광객 출발지인 것으로 나타났다. 할빈 홍수기념탑 근처의 한 호텔은 단오 기간 예약률이 이미 80%에 달했다.
성 내 각 대형 렌터카 기업 매장의 주문량도 상승 중이며 할빈 서역에 있는 한 렌터카 매장의 예약 주문량은 이미 70%에 달했다. 많은 장강삼각주, 주강삼각주 관광객들은 일주일 일찍 자신이 좋아하는 차량을 예약했고 현지 시민들의 단거리 려행 수요도 동시에 증가했다.
룡선 경주, '동북 슈퍼리그' 축구 경기 그리고 독특한 피서 생태 자원을 바탕으로 최근 흑룡강은 많은 관광객들을 끌어들이고 있다. 얼마전 동정(同程)려행이 발표한 ‘2026 단오 려행 트렌드 예측 보고서’도 이 열풍을 립증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일주일 단오 기간 흑룡강을 목적지로 하는 항공권 검색량이 전월 대비 121% 상승했다. 그 중 할빈의 가족 려행 주문 비중이 55%를 넘어 주변 및 장거리 려행의 중요한 성장점이 되였다. '졸업 려행' 키워드 검색량은 전월 대비 300% 이상 증가했고 16-20세 사용자의 려행 상품 주문량은 전월 대비 35% 증가했다.
출처:극광뉴스
편역:김선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