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에는 자외선에 피부가 손상되듯 두피도 자외선에 로출되면 흰머리가 생길 수 있다는 주장이 있다.
이러한 주장은 일부 사실을 확대해석하여 불러일으킨 잘못된 인식이다.
해볕을 쬐면 정말 흰머리가 날가?
일단 결론부터 말하면 그럴 위험은 매우 작기에 걱정할 필요가 없다.
인터넷에 떠도는 주장중 하나는 자외선이 멜라닌색소를 분해하는 ‘광표백’반응을 일으켜 머리를 희게 만든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 주장은 지나치게 단정적이다. 만약 해볕을 많이 쬐면 흰머리가 난다면 적도에 가까운 아프리카나 동남아시아 사람들은 모두 백발이여야 할 것이다. 그러나 현실은 그렇지 않다.
데터로 살펴보면 다음과 같은 통계를 얻을 수 있다. 백인은 평균 35세 무렵부터 흰머리가 나기 시작하고 아시아인은 30대 후반에서 40세 무렵, 아프리카인은 가장 늦은 45세 무렵부터 흰머리가 나타난다. 특히 아프리카의 반투족은 40~50세 이전에 흰머리가 나는 경우가 매우 드물다.
이를 통해 보면 자외선(해볕)의 영향이 소문만큼 크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출처: 인민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