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유엔(UN) '국제 문명 대화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중국문학예술계연합회와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가 공동 주최한 중국 곤곡(昆曲)과 한국 전통 국악 교류·대화 공연 행사가 10일 서울에서 열렸다.
제2회 유엔(UN) '국제 문명 대화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중국 곤곡(昆曲)과 한국 전통 국악 교류·대화 공연 행사가 10일 서울에서 열렸다.
행사는 중국 곤곡 '목단정(牡丹亭)' 하이라이트 공연과 한국 전통극 공연 위주로 진행됐으며 많은 한국 시민과 문화예술계 인사들이 관람했다. 이번 한국 공연에서 선보인 중국 곤곡 '목단정'은 '사랑이 어디서 시작됐는지 알 수 없으나 한번 빠지면 갈수록 그 깊이를 더해간다'는 낭만주의 색채로 널리 알려진 작품으로, 중국 고전극의 이정표로 평가된다.
행사 현장에서는 한국 전통음악가들이 전통극 공연을 선보여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교류·대화 행사 기간 중·한 양측은 전통극 학술 세미나도 함께 개최했다.
행사 현장에서 한국 전통음악가 김봉곤 씨가 공연을 펼치고 있다.
대병(戴兵) 주한 중국대사가 영상 축사를 통해 이번 중국문학예술계연합회 예술단의 방한이 량국 국민 간 상호이해와 친밀감을 높이고 정서적 유대를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가속화되고 있는 100년간 전례 없는 세계 대변혁을 맞아 중·한 간 문화 및 대화 교류가 다자주의와 다양한 문명 간 포용·상호 신뢰에 인문학적 역량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
편집:김선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