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의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 겸 외교부장이 11일 고노 요헤이 일본국제무역촉진협회 회장 겸 전 중의원 의장의 별세와 관련해 유가족에게 조전을 보내 애도의 뜻을 전했다.
왕의는 조전에서 "고노 선생은 중국 인민의 오랜 친구이자 량심과 원칙, 책임감을 갖춘 일본의 정치인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30여 년 전 관방장관 재임 시절 발표한 '고노 담화'는 올바른 력사 인식을 보여준 것으로 오늘날까지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일본국제무역촉진협회 회장으로 취임한 이후에도 몸소 앞장서고 수고를 마다하지 않으면서 중일 관계 발전과 량국 간 교류·협력 증진을 위해 중요한 기여를 했다"고 평가했다.
또한 "고노 선생은 병세가 위중한 상황에서도 중국 방문에 대한 기대를 나타냈고 림종 직전까지도 중일 관계를 걱정해 깊은 감동을 주었다"며 "그의 서거는 중일 우호 사업에 있어 중대한 손실"이라고 애도했다.
출처: 중국국제방송
편집: 정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