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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동북지역도시축구리그’ 개막
//hljxinwen.dbw.cn  2026-05-25 10:46:18

  5월23일 밤 할빈시 아성구 문화스포츠센터 체육장에서 동북 사람들만의 축구 축제-’동북지역도시축구리그’가 정식으로 막을 열었다. 늦은 저녁시간대였지만 체육장은 대낮처럼 밝았고 관중석의 열기로 ‘얼음의 도시’-할빈의 여름밤은 뜨겁게 달아 올랐다.

전국 최초로 4개 성·자치구가 손잡고 추진한 이번 '동북지역도시축구리그'는 지역의 경계를 허물고 축구를 매개로 전국민 운동의 활력을 흑룡강, 료녕, 길림, 내몽골 전역에 퍼뜨렸다.

  개막식은 볼거리가 가득했고 문화와 스포츠의 융합으로 색다른 ‘불꽃’을 피웠다. 오프닝 북춤 ‘금원장가(金源长歌)’는 유서 깊은 금원 문화와 중국 북방 사람들의 호방함을 여실히 보여주며 막이 열리자마자 분위기를 절정으로 끌어올렸다.

동계올림픽 챔피언 녕충암이 직접 자리해 대회에 챔피언의 힘을 가득 불어넣었고 할빈 교향악단의 연주는 ‘음악의 도시’와 '세계 음악 도시'의 예술적 저력과 그라운드의 뜨거운 열정을 완벽하게 융합했다.

       축구의 도시 대련은 ‘바다여 내 고향’을 선물하며 두 도시의 따뜻한 우정을 보여주었고 활기찬 가무 ‘얼빈, 앞으로 나아가자’는 넘치는 청춘의 에너지로 용감하게 나아가는 할빈의 당당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전 관중이 함께 ‘조국을 노래하자’를 부르는 순간 국가에 대한 애정과 현장의 뜨거운 열기가 서로 얽히며 이 순간의 감동과 열기가 유독 깊은 여운을 남겼다.

  할빈 대 대련 개막전도 화려하게 시작되였고 심양, 장춘, 훅호트 등 다른 경기장에서도 동시에 킥오프하며 4개 경기가 동시에 개최되여 동북의 축구장은 뜨겁게 달아올랐다. 이번 리그는 10월까지 계속 이어져 여름 내내 축구와 함께할 예정이다.

  축구를 매개로 얼음도시 할빈에 활력을 불어넣고 뜨거운 열정으로 동북을 빛나게 한다. 문화·관광·스포츠가 융합된 이 축구 축제는 도시에 활력을 불어넣었을 뿐 아니라 동북의 뜨거운 열정과 진심을 모두에게 전했다.

  이 여름, 함께 경기에 시선을 모으고 고향을 위해 응원하자.

  출처:극광뉴스

  편역:김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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