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제10회 중국-러시아 박람회가 공식 개막한다. 흑룡강성은 최대의 성의를 다해 각 단계를 완벽히 준비하고 있다.
행사가 다가옴에 따라 할빈시의 거리와 골목마다에서 손님을 맞이하는 정성을 엿볼 수 있다. 할빈시 조경 부서는 박람회 주변 및 주요 환영 로선을 따라 채색 조경을 조성하였는데 현재까지 약 3.7만㎡ 규모의 조경 작업을 완료했다. 각 구역은 자체 특성을 살려 특색 있는 경관을 조성하며 ‘로선별 경관, 핵심 지점에서의 시각적 강조’를 실현하고 있다.
현재 이미 많은 전시 품목이 할빈에 도착했으며 빙성세관은 7×24시간 예약 통관 모드를 가동했다. 세관은 화물 대리인 및 외국 기업과 사전에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전용 통로를 개설해 우선 심사 및 처리를 진행하고 있다. 물자는 원활히 들어오고 있으며 인원 출입도 더욱 수월해졌다. 올해 박람회는 중국-러시아 상호 무비자정책 시행 후 처음 열리는 행사로 할빈 출입국 관리소는 러시아인 일반 려권 면제(普通护照互免), 240시간 무비자 통과 등 편의 정책을 철저히 시행하고 있으며 외국인 입국 카드 온라인 작성 시스템을 도입해 입출국 통관 효률을 높이고 있다. 할빈 태평국제공항에서는 막 도착한 20여 명의 러시아 전시업체 관계자가 단 10분 만에 입국 수속을 마쳤다.
할빈 국제컨벤션센터에서는 각 전시 기업이 창의적인 부스 설치에 한창이다. 동북농업대학 전시구역은 학교의 력사문화와 콩 전반 주기 산업 요소를 디자인에 반영했으며 할빈의약그룹(哈药集团)은 콜라겐 단백질 기반 피부재생 제품과 의약 아이디어를 접목한 문화상품을 박람회에서 최초 공개할 예정이다. 실버 경제 전시구역은 올해 ‘려행 거주형 건강관리, 흑룡강에서의 즐거운 로년’을 주제로 ‘시간터널+현장 재현’ 방식을 채택해 사계절 거주 체험 로드를 조성했다. 이번 박람회 실내 전시관 내 중국-러시아 협력 구역, 국제 협력 구역, 흑룡강 진흥 구역, 성·자치구·직할시 및 대기업 전시 구역 설치는 막바지 단계에 접어들었으며 실외 대형 장비, 록색 식품 등 전시 구역의 공사도 차질없이 진행 중이다.
소비자들이 박람회 기간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흑룡강성 시장감독관리국은 14일 식품안전 신속검사차량을 박람회 현장에 배치했으며 보석·옥 감정팀도 동시에 현장에 투입되여 무료 감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출처:동북망
편역:김선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