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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하, 접경 도시진흥의 새로운 청사진 그리다
//hljxinwen.dbw.cn  2026-05-13 14:28:00

  중국-러시아 흑룡강 대교를 차량이 끊이지 않고 건너고 국경을 넘는 케이블카가 하늘을 질러 솟아오르며 국경간 문화관광 열기가 치솟고 있다.

  강물 넘실대며 활력이 분출하고 지속적인 노력 끝에 놀라운 변화가 일어났다. 옛날 국경의 작은 마을 흑하가 중요한 연변(접경) 통상구 도시로 성장하며 생생한 활기를 띠고 있다.

  옳바른 정치 성과관 확립 및 실천을 위한 학습 교육이 시작된 이후 흑하시위는 '가장 북쪽에 몸담고 있으나 마음은 중앙에 향한다'는 정치적 충성을 다지며 학습 교육 추진과 중심 업무를 긴밀히 결합시켰다. 전시 학습, 점검, 시정을 일체화하여 추진하고 깊이 학습하고 세심히 리해하여 사상의 좌표를 바로잡으며 진실한 점검과 철저한 시정을 통해 실천 중심의 실무 력량을 강화했다. 국경 발전과 안전을 통합적으로 고려하고 높은 수준의 대외 개방을 확대하며 학습 성과를 지속적으로 고품질 부흥 발전을 추진하는 새로운 행보와 성과로 전환하고 있다.

  북방 개방 '고속도로' 구축

  흑룡강기슭, 빙설이 녹아 하늘은 푸르고 강은 넓으며 우뚝 선 케이블카 탑과 어우러져 북국의 독특한 풍경을 이룬다.

  케이블카 프로젝트 건설 현장에서 건설팀은 혹한의 날씨, 국경간 협력, 기술적 난제 등 여러 시험에 직면했지만 항상 높은 기준과 높은 품질을 고수했다. 기초 콘크리트 타설부터 탑 건립, 공동 검사장 리모델링부터 장비 설치 및 시운전까지 모든 단계에서 정교함을 추구하고 엄격하게 관리했다. 겨울의 혹한과 여름의 폭염에 맞서며 프로젝트는 현재의 검증은 물론 장기적인 효과를 지속적으로 발휘할 수 있도록 했다. 현재 '세계 최초 국경 강 횡단 케이블카'로 불리는 흑하-블라고베셴스크 국경간 려객 케이블카의 전체 공정은 98% 완료, 7월 시범 운행을 앞두고 있어 6-8분만에 빠른 통관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흑하 통상구에서는 국경간 전자상거래 종합 시범구가 기반 시설과 서비스 수준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다. '1210', '9610' 등 여러 감독 모델이 효률적으로 협력하고 '합차 수출'과 같은 혁신적 조치를 도입하여 검사 시간을 대폭 단축하고 물류 비용을 절감했다. 상무, 통상구, 외사, 세관 등 여러 부서는 외사 회담을 통해 러시아 측과 긴밀히 소통하고 조률하여 통상구 통관 절차를 최적화하고 북방 개방의 황금 경로를 효과적으로 활성화했다. 2026년 1분기 흑하시 국경 간 전자상거래 수출입 거래액은 4억 7300만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283% 성장했다.

  국경간 문화관광 '강력한 자기마당' 조성

  중러 상호 비자 면제 정책의 혜택이 지속적으로 방출되면서 국경 간 관광 열기가 계속 치솟고 있다. 2026년 1분기 흑하 통상구의 출입국 교통수단은 4만 4900여 대(척) 이상, 인원은 23만여 명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79%와 69% 증가했다. 전시가 총 520만 9000명의 관광객을 맞이, 전년 대비 22.4% 증가, 관광객 총 지출액은 40억 2000만원으로 28.7% 증가했다.

  끊이지 않는 관광객 류입에 맞서 흑하시는 작은 일에 노력을 기울이고 세세한 부분에서 진정한 력량을 발휘하며 도시 관리 서비스의 '따뜻함'을 드러내는데 주력했다.

  흑하 출입국 변방 검찰소 경찰이 러시아 무비자 방문객 대상 통관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수석 서비스 책임관' 제도를 도입하여 시·현급 간부들이 '일대일'로 주요 기업을 책임 지원하고 정기적으로 민원을 접수·처리하며 현장에서 문제를 조정 해결했다. 아침 시장과 야시장에는 이중언어(중·러) 간판을 설치하여 '마음과 속을 따뜻하게 하는' 국제적인 시장으로 자리매김했다. 호텔은 적시에 러시아어 교육을 실시하고 결제 및 식음료 서비스를 최적화했다. 사법 행정 부서와 공안 교통 관리 부서는 '5단계 업무법'을 혁신하여 러시아 국민의 림시 운전허가 처리 기한을 3일에서 1일로 단축했다. 각 련합 검사 부서는 점심 시간 없음, 공휴일 없음, 교대식 급식 제도를 시행하여 관광객들이 체감할 수 있는 량질의 경험을 제공했다.

흑하의 '국제적인 대형 야시장'에서 러시아 관광객이 중국 길거리 음식을 맛보고 있는 모습.

  전 과정에 걸친 외국인 관련 분쟁 해결 체계를 구축하여 전 성 최초의 시급 공공 법률(외국인 관련) 서비스 센터를 설립하고 국경 간 권리 보호 러시아어 업무실을 마련했으며 중·러·영 3개 국어 법률 서비스 로봇 '흑하 법보'를 개발했다. 국경간 원격 법률 상담 및 이중 언어 분쟁 조정 메커니즘을 구축하여 러시아 관련 및 기업 관련 분쟁을 효률적으로 해결, 우수한 사법 서비스로 일류 대외 무역 비즈니스 환경을 조성했다.

  흥변부민의 '행복망' 촘촘히 구축

  흑하 상호 무역 산업 단지의 거래 홀은 인산인해를 이루지만 질서 정연하다. 러시아의 귀리, 꿀, 랭장 수산물, 중국의 경공업 제품, 일용잡화, 특산식품 등이 이곳에서 질서 있게 류통되고 효률적으로 접점을 찾아 중러 국경 무역의 가장 생생한 '중심 환승지' 역할을 하고 있다.

  옳바른 정치 성과관 확립 및 실천 학습 교육에서 흑하시는 개방 발전의 출발점이자 귀착점을 국경 지역 주민의 복지 증진에 두고 화려한 '큰 움직임' 대신 실질적인 민생 혜택에 집중하고 있다. '하나의 플랫폼, 세개의 시장' 디지털 체계를 구축하여 신원 인증, 상품 원산지 추적, 온라인 구매, 결제 정산 등의 기능을 통합하고 상호무역의 전 과정 전자화를 실현했다. 예전에는 반나절이 걸리던 신고, 통관, 결제 절차가 이제 '변호통' 플랫폼에서 화면을 살짝 터치하면 30초만에 완료, 국경 주민은 덜 움직이고 데이터가 더 많이 이동하게 되였다.

  국경 주민 협동조합에서는 조합원들이 함께 발전하며 무역 혜택을 공유한다. 관련 기업은 '국경 주민 지분 보유 계획'을 도입하여 국경 주민들이 자본을 투자하지 않고 상호 무역 할당량으로 지분을 보유하고 배당을 받을 수 있도록 하여 안정적으로 '소득 증대'를 이룰 수 있게 했다. 현재 전시의 27개 국경 주민 협동조합과 15개 현지 가공기업이 단지 내에 자리 잡고 있으며 점점 더 많은 국경 주민들이 '방관자'에서 '참여자'로, 더 나아가 '수혜자'로 탈바꿈하고 있다. 3월 말 현재 흑하의 상호 무역액은 8000만원을 넘어서며 이미 작년 년간 수준을 웃돌았다.

  흑하는 북방 개방이라는 시대적 사명을 흔들림 없이 짊어지고 더 큰 힘으로 대러 협력을 심화하며 더 실질적인 조치로 개방 력량을 강화하고 우리나라의 북방 개방 전략 플랫폼 도시로 자리매김하여 국가의 높은 수준의 대외 개방이라는 대국을 섬기는 과정에서 국경 지역의 부흥과 발전을 위한 새로운 장을 써 내려갈 것이다.

  출처:흑룡강일보

  편집:김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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