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사람들의 인공지능(AI)이 고용시장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우려가 날로 커지고 있다. 미국의 최근 연구에 따르면 인공지능모델마다 어떤 직업이 인공지능으로 쉽게 대체될 수 있는지를 예측할 때 제시된 답변이 일치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월스트리트저널》의 10일 보도에 따르면 미국 경제학자들은 한 직업에 포함된 임무 중 어떤 것을 인공지능이 더 효률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지 평가하고 이를 바탕으로 그 직업이 인공지능으로 대체될 가능성이 있는 ‘위험로출점수’를 도출했다. 미국 로동부는 관련 데터베이스를 구축하여 각 직업에 포함된 구체적인 임무를 렬거했다. 례를 들어 베이커리직업은 반죽을 반죽하여 오븐에 넣는 등 임무를 포함하고 금융분석가는 기업상태를 평가해야 하는 등이다. 한가지 직업에 포함된 임무가 인공지능으로 대체될 수 있는 비률이 높을수록 그 직업의 ‘위험로출점수’가 더 높아진다.
현재 연구일군들은 주로 세가지 방법을 통해 각 직업의 ‘위험로출점수’를 평가하고 있지만 3가지 방법에는 각각 단점이 있는바 인위적인 평가는 지나치게 주관적이고 직원의 인공지능사용정황에 따라 점수를 매기는 것은 종종 단일 플랫폼만을 포함하고 있어 대표성이 부족하며 인공지능을 사용하여 점수를 매기는 데에도 적지 않은 문제점이 존재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 전국경제연구소사이트가 4월에 발표한 연구에 따르면 연구자들은 ChatGPT-5, ‘제미니 2.5’ 및 ‘클라우드 4.5’ 등 3개의 인공지능모델에게 질문하여 “어떤 직업이 더 위험한가”에 대한 서로 다른 답변을 얻었다고 한다. 례를 들어 이러한 모델은 회계사, 광고관리자와 최고경영자에 대한 위험점수가 일치하지 않았다. ChatGPT와 ‘제미니’의 의견이 일치할 때가 상대적으로 많았지만 약 1/4은 의견이 일치하지 않았다.
연구일군들은 의견차이가 발생하는 리유는 각 인공지능모델 자체에 차이가 있을 뿐만 아니라 각 직업에서 인공지능을 사용하는 상황과 관련이 있다고 인정했다. 례를 들어 금융분석가는 비교적 일찍 대규모적으로 인공지능을 사용한 직업으로 생성된 훈련데터가 모델개발에 사용되였는바 이는 인공지능모델이 이 직업에 대한 평가에 영향을 미칠 수 있었다.
연구일군들은 다양한 모델을 사용하여 모델이 제시한 답을 신중하게 평가하는 동시에 인공지능이 각 분야에서 어떻게 적용되고 구체적으로 어떤 임무를 수행하는지를 조사함으로써 보다 객관적인 ‘위험로출점수’를 생성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밝혔다.
출처: 인민넷 조문판
편집: 전영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