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2026 북경 국제자동차전시회(북경 모터쇼)가 성황리에 열리며 글로벌 자동차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번 모터쇼는 다양한 관전 포인트와 볼거리를 제공했다. 총 전시 면적은 세계 최대 규모인 38만㎡에 달했고 1,400여 대의 전시 차량 중 세계 최초 공개 차량이 181대, 콘셉트카가 71대에 달해 국제화 및 전문성 수준이 다시 한번 최고치를 경신했다.
또한 이번 모터쇼는 단순한 신차 전시장을 넘어 글로벌 자동차 첨단 기술의 경합장이기도 했다. 동력 배터리 기술의 업그레이드 된 성과가 대거 공개됐고 중국 최초의 섀시-탑승 통합형 지능형 차량용 칩을 선보여 기존의 인포테인먼트와 자률주행을 이원화하던 칩 구조를 혁신했다.
글로벌 자동차 산업의 '풍향계'인 북경 모터쇼는 중국 자동차의 새로운 해외 진출 구조를 살펴볼 수 있는 중요한 창구이기도 하다.
통계 수치로 볼 때 2023년 이후 중국 자동차 수출량은 3년 련속 세계 1위를 차지했으며 올해 1분기 자동차 수출량은 222만 6,000대로 전년 동기 대비 56.7% 증가했다. 단순 완성차 대량 수출에서 기술 수출 및 현지화 적용으로 전환하면서 중국 자동차의 해외 진출은 전 과정 산업 생태계 구축 및 체계적인 현지화 심화라는 전환점을 맞이했다.
이번 모터쇼는 단순한 신차 전시 이상으로, 세계로 나아가는 중국 자동차의 전 과정 산업 생태계를 확인할 수 있는 무대였다. 미래는 이미 도래했고 글로벌 무대에서 중국 자동차가 새로운 '가속도'를 내며 질주하길 기대해 본다.
출처: 중국국제방송
편집: 정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