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릭스 중동사무 외무차관·특사 협상이 23일부터 24일까지 뉴델리에서 개최된 가운 데 적준 중국 정부 중동문제 특사가 대표단을 이끌고 회의에 참석했다.
적 특사는 "현재 중동 정세가 중요한 단계에 있으며 휴전 기반이 취약하고 지역 안전이 악화됐으며 인도적 상황이 심각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얼마 전 습근평 주석은 중동의 평화와 안정을 유지하고 촉진하기 위한 네 가지 주장을 제시하여 중동 지역의 전쟁을 진정시키고 현재의 위기를 해결하기 위한 중국의 방안을 내놓았다"면서 "브릭스 국가들은 독립 자주를 고수하고 공정한 도의를 지키며 합의를 더욱 도출하고 힘을 모아 중동과 세계 평화에 적극적이고 안정적이며 건설적인 브릭스의 힘을 주입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회의에 참석한 각 측은 중동의 핫이슈에 대해 깊이 있게 의견을 나누고 지역 긴장 상황에 대해 우려를 표시했으며 각국의 주권 독립과 령토 보전을 존중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정치적 경로와 외교적 방법으로 분쟁을 해결할 것을 촉구했고 내년 중국이 브릭스 의장국을 맡는 동안 중동 문제에 대해 계속 협의하기로 합의했다.
한편 적 특사는 23일 인도 외교부 비서 마르호트라를 만나 브릭스 체제 하에서의 협력 강화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 자리에서 자이 특사는 "중국과 인도는 모두 개발도상국으로서 량측이 주요 국제 및 지역 문제에 대해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있다"면서 "중국은 브릭스 의장국으로서 인도의 중요한 역할을 중시하며, 이번 브릭스 중동 문제 협의에서 지역 정세에 강력한 목소리를 내고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실현하는 데 건설적인 역할을 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출처: CMG
편집: 정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