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신문출판연구원이 20일 발표한 제23차 전국 국민 독서 조사 결과에 따르면 2025년 중국 성인의 종합 독서률은 82.3%로 안정적인 상승세를 보이며 2024년 대비 0.2%p 높아졌다. 1인당 종이책 및 전자책 평균 독서량은 8.39권으로 집계됐다.
성인 가운데 년간 10권 및 그 이상의 종이책을 읽는 비률은 13.5%로, 2024년 대비 0.3%p 상승했다. 휴대전화 독서률은 79.0%로 0.3%p 증가, 디지털 매체 독서률은 80.8%에 달했다. 특히 오디오북 청취나 영상 기반 도서 콘텐츠 리용이 증가하는 추세로, 해당 비중은 각각 2024년 38.5%와 5.7%에서 2025년 38.7%와 6.3%로 확대됐다.
미성년자의 도서 독서률은 86.7%로 나타났으며, 1인당 평균 도서 독서량은 11.72권으로 여러 지표에서 성인 집단을 상회하며 신세대의 정신적 성장 잠재력을 보여줬다.
또한 중국음상디지털출판협회가 당일 발표한 '2025년도 중국 디지털 독서 보고서'에 따르면 2025년 말 기준 중국의 디지털 독서 작품 총량은 7055만9200편으로 2024년 대비 11.87% 늘어났다. 번역 작품, 해외 오리지널, 전자책 등 다양한 형태의 해외 진출 작품은 총 94만9200편(종류)으로 17.42% 증가, 2025년 중국 디지털 독서 리용자 규모는 6억8900만 명으로 2.95% 증가했다.
출처: 중국망 한국어판
편집: 장성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