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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불면증에 시달리는 사람들, 낮에 반드시 해야 할 일
//hljxinwen.dbw.cn  2026-04-15 08:52:29

  “봄에는 졸리고 가을에는 피곤하다(春困秋乏)”는 말이 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은 봄만 되면 불면증에 시달리게 되는데 잠을 잘 자지 못하고 잠들기 힘들어하며 숙면시간이 짧다…

  봄만 되면 불면증이 나타나는 것은 과학적 근거가 있어

  현대의학에 따르면 봄철 일조시간이 길어지면 멜라토닌분비에 영향을 미쳐 생체시계를 방해한다고 한다.

  멜라토닌은 사람의 뇌송과체세포에서 분비되여 인체의 일주기리듬을 조절하고 수면을 도와줌으로써 우리의 몸에 잠잘 시간이 되였음을 알려준다.

  구체적으로 보면 다음과 같다.

  어두운 환경에서 멜라토닌분비량은 높아져 낮의 5~10배에 달하는데 이는 숙면에 도움이 된다.

  밝은 환경에서 빛은 망막과 시신경을 통해 시교차상핵으로 전달되여 멜라토닌분비를 억제하는데 이는 마치 흐르는 물줄기를 중간에서 차단하는 것과 같아 사람이 숙면에서 깨여나게 한다.

  봄에는 밤이 짧아지면서 멜라토닌분비가 그만큼 줄어들고 수면의 질도 다소 떨어지게 된다.

  매일 낮에 해빛 쪼이기

  광동성 유명중의, 남방의과대학 중서의결합병원 예방치료센터 학술리더인 팽강은 중의학적 관점에서 봄철 불면증은 우연이 아니라 ‘절기’와 ‘인체’의 상호작용이 균형을 잃은 전형적 표현이라고 밝혔다.

  인체의 작은 리듬이 자연의 속도를 따라가도록 하려면 ‘빛’조절부터 시작할 수 있다.

  낮에 자연광을 많이 접하기

  가능한 한 기상시간과 수면시간을 고정하고 오전에 30분 정도 해빛을 쬐는 것이 체내 멜라토닌 조절에 도움이 된다.

  봄철에는 해살이 부드러운데 야외의 자연광은 뇌의 세로토닌분비를 자극해 정서적 안정에 도움을 주고 계절성 정서장애에도 도움이 된다.

  밤에 침실 어둡게 만들기

  자기 전에 방을 최대한 어둡게 만들어 멜라토닌분비에 좋은 환경을 제공해야 한다. 잠들기 30분전에는 가능한 한 전자제품을 접촉하지 말고 휴대전화를 잠자리에 가져가는 것도 권장하지 않는다.

  침실 카텐을 암막카텐으로 바꾸고 필요하면 안대를 착용할 수도 있다.

  출처: 인민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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