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의 중공중앙정치국 위원 겸 외교부장이 13일, 다르 파키스탄 부총리 겸 외무장관과 전화 통화를 가졌다.
다르 장관은 이란과 미국 간 접촉을 중재한 파키스탄 측의 상황을 전면적으로 설명하고, 중국 측의 평화 촉진 노력에 감사를 표했다. 또한 중국과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이어가며 지역 평화 실현을 위해 적극적인 역할을 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왕 부장은 중국 측의 원칙적 립장을 재확인하며, 파키스탄이 미·이란 간 림시 휴전을 성사시키고 이슬라마바드 회담을 주최하는 등 공정하고 균형 잡힌 중재 역할을 수행한 데 대해 높이 평가했다. 왕 부장은 현재 휴전 국면이 매우 취약하고 지역 정세가 중요한 전환점에 놓여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현 핵심 과제는 전면 충돌의 재개를 전력으로 방지하고, 어렵게 형성된 휴전의 기조를 유지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국제사회는 계속해서 평화 촉진과 대화 재개의 노력을 강화해야 하며, 휴전을 훼손하고 대립을 격화시키는 어떠한 행위에도 분명히 반대해야 한다고 밝혔다.
왕 부장은 중국과 파키스탄이 제안한 걸프 및 중동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회복하기 위한 5대 공동 구상은 국제사회의 평화 촉진 공감대를 반영하고 있으며, 여전히 문제 해결의 방향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왕 부장은 파키스탄이 더 큰 역할을 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히고, 중국은 파키스탄을 포함한 국제사회와 함께 중동 지역의 조속한 평화와 안정을 회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적극적인 기여를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중국국제방송
편집: 정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