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대 러시아 무비자 정책 시행이 반년째 지속되면서 정책 혜택이 계속해서 확산되고 있다. 현재 쇼핑과 소비, 중의학 체험, 무역 상담 등이 러시아인들이 흑룡강성을 방문하는 인기 선택으로 자리 잡았으며, 국경 간 이동이 점점 일상화되고 다양해지고 있다.
흑룡강 국경검문총국의 통계에 따르면, 무비자 정책 시행 이후 3월 16일까지 흑룡강성 각 통상구를 통해 입국한 러시아 관광객이 총 23만 2천 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61.2% 증가했다. 흑하 통상구에서는 입국 통로로 러시아인 관광객들이 줄지어 들어오는 전경을 볼 수 있었다.
러시아 국적의 입국 관광객은 "현재 무비자 정책의 혜택으로 비자 없이 중국을 방문할 수 있게 되여 매우 편리해요. 중국에 와서 관광도 하고 쇼핑몰도 많은데 쇼핑도 하고, 맛집도 많고, 숙박 호텔도 깨끗하고 편안해요"라며 흥분해 말했다.
흑하뿐만 아니라 흑룡강성의 여러 통상구를 통해 다양한 류형의 러시아 관광객들이 찾아오고 있다. 할빈 통상구를 통해 입국하는 많은 러시아 관광객들은 중앙대가를 구경하고 특색 시장을 거닐며, 도시의 정취를 몰입식으로 체험하고 있다. 수분하 통상구를 통해 입국하는 러시아 상인들은 구매 목록을 들고 협력 상담과 물품 구매에 분주하다. 현재 흑룡강성의 여러 통상구는 러시아인들의 "국경 간 생활권"으로 자리 잡았으며, 전 성적으로 러시아어 표지판을 업그레이드하고, 국경 간 결제 시스템을 개선하는 등 다양한 서비스 기능을 강화하고 있다.
송개 흑하 국경검문소 순찰대 부대장은 "중국이 대 러시아 무비자 정책을 시행한 이후 많은 러시아 관광객들이 주말을 보내기 위해 특별히 이곳을 찾고 있는데, 금요일에 와서 일요일에 떠나는 경우가 늘어났다"며 "우리는 통관 절차를 개선하고 사전에 통관 통로를 추가해 관광객들에게 편리를 제공하고 다양한 류형의 관광객들이 효률적으로 통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무비자 정책의 편의성을 실질적으로 구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출처: 흑룡강라디오텔레비전방송 뉴스채널
편역: 장성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