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15차 5개년 계획’이 시작되는 해이다. 흑룡강성 여러 통상구에서는 수출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의 애로 해결에 초점을 맞추고 룡강 대외무역의 가속화와 운행 수준 향상을 추진하기에 힘썼다.
수분하 항치(恒驰)중고차 수출회사에서는 최근 러시아로부터 새로운 오더를 받았다. 5일 뒤 주문 차량들이 국경을 넘어 고객에게 직접 전달될 예정이다. 항치회사에서는 올해 첫 달에만 500대 이상의 중고차량을 수출하며 5천만원의 무역액을 달성하였는데 전년 동기 대비 증가률이 300%를 돌파했다.
과거 중고차량 수출은 오더를 받아서부터 통관하기까지 2~3일 걸렸다. 올해 정부사업보고서에서 요구한 ‘대외무역 수출기업에 대한 서비스 강화’를 둘러싸고 수분하시에서는 기업의 애로 사항을 상대로 ‘서류 심사는 밤을 넘기지 않는’메커니즘을 출범함으로써 기업들의 이튿날 수출에 절대 영향을 끼치지 않고 있다.
정부 서비스의 정밀한 지원이 중고차 수출이라는 새로운 산업 형태를 활성화시켰다. 올해 들어 수분하 통상구의 중고차 수출은 지난해 동기의 안정적인 흐름에서 폭발적인 성장세로 전환되였으며 할빈, 가목사, 흑하 등지에서도 활기를 띠고 있다.
보다 효률적인 수출을 위해서는 원활한 물류가 필수적이다. 계서 의립국무(义立国贸) 국경 창고에서는 올해 새로 여러 개의 국제 운송 로선을 개통하고 도착하는 대로 바로 출발하는 도로 운송을 기반으로 소포들을 당일 해외 고객에게 전달하고 있다.
화물의 원활한 흐름에는 통상구 기능의 지속적인 개선과 업그레이드가 자리하고 있다. 흑룡강성의 통상구들은 새해를 맞아 다시 한번 과학기술을 통해 효률을 높이고 통관 방식을 '인력 중심 운영'에서 '지능형 고효률' 체계로 전환하고 있다. 동강철도 통상구에서는 전국 철도통상구 최초로 지능형 광물제품 전단면(全断面) 채취·시료 제작 장비를 사용하기 시작했다. 극한의 한파 상황에서도 얼음을 깨고 시료를 채취·제작하는 일련의 과정을 완전 자동으로 수행하며 한 편성 렬차의 채취·시료 제작 시간이 기존 4시간 30분에서 30분으로 단축되였다. 올해 첫 달 동안 이곳에서는 중국-유럽 정기화물렬차를 30회 운행했으며 화물 처리량은 52만 톤을 초과해 전년 동기 대비 40% 증가했다.
현재 지능형 업그레이드는 흑룡강성의 각 통상구에 걸쳐 전면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할빈공항은 스마트 려행자 검사시스템을 기반으로 '무감지 통관'을 실현했으며 할빈세관은 전자 도장을 도입해 수출입 신고 시간을 크게 단축했다. 동녕세관의 디지털 수출입 신고시스템은 물품 검사 통로를 더욱 편리하게 만들었다. 작년 흑룡강성의 수출액은 913억원으로 동기 대비 5% 증가했으며 수출 규모와 성장률 모두 동북 3성에서 2위를 차지했다. '15차 5개년 계획'기간 흑룡강성은 립체적이고 상호 련결된 네트워크의 원활한 흐름을 더욱 강화하고 동북아시아를 향한 크로스보더 물류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통상구가 국내외 이중 순환을 련결하는 중요한 허브로서의 역할을 발휘하여 '룡강의 우수한 제품들'이 세계 시장에 진출할수 있도록 지원하고 지속적으로 대외무역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육성하며 전방위적이고 고수준 대북개방의 새로운 국면 구축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출처:동북망
편역:김선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