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24년 2월 28일 북경시 대흥(大兴)구에 위치한 SMC(중국)회사 북경 제2공장에서 직원들이 작업하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2025년 북경시의 신설 외자기업 수가 눈에 띄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북경시 제16기 인민대표대회 제4차 회의에 따르면 지난해 북경시의 신설 외자기업 수는 19.5% 증가했다. 높은 수준의 대외개방을 꾸준히 확대한 결과로 분석된다.
북경시는 4건의 '북경시 외상 투자 조례' 관련 문서를 발표하고 15회의 외자 기업 원탁회의를 조직 및 개최했으며, 90여 건의 기업 문제 및 요구사항을 수집했다. 더불어 20개의 외상 투자 기업을 다국적 기업의 본사로 새롭게 지정하고 1천만달러가 넘는 외자 프로젝트 121개를 유치했다.
이 밖에 지난 1년간 북경시는 외상 투자 진입 관리 제도를 시행하고 국제 활동을 통해 투자 유치 업무 메커니즘을 개선했으며 외상 투자 서비스 보장을 강화해 더 많은 외자기업이 북경에 둥지를 틀도록 유도했다.
2025년 북경시는 '량구(两区, 국가서비스업 확대개방종합시험구와 중국(북경)자유무역시험구)' 건설을 전면 심화하고 자유무역시험구 향상 전략 행동을 시행해 서비스업 확대 개방 2.0 과제를 기본적으로 완료했으며, 4년 련속 국가 종합 평가에서 1위에 올랐다.
또한 역장(亦庄)종합보세구가 정식 운영을 시작했으며, 천죽(天竺) 종합보세구의 희귀병 약품 수입액이 전국 1위를 기록했다. 이 밖에 '일대일로' 국제 시장을 적극 개척해 첫번째 중앙아시아 렬차를 개통했다. 이로써 북경지역의 수출 총액이 력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2026년 북경시 정부 업무보고에 따르면 북경시는 대외개방의 새로운 거점을 구축하고 '량구' 건설을 꾸준히 심화하며 국제 표준 경제·무역 규칙을 적극 련계해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서비스업 확대 개방 3.0 방안 시행 추진, 자유무역시험구 련동 발전구 설립 모색, 외자의 수준 향상 및 효률 증대 촉진, 항공 허브 국제 로선 확장에 힘쓰는 한편, 중국국제서비스무역교역회(CIFTIS) 등 개방 플랫폼을 더 효과적으로 활용해 우수한 외자 프로젝트를 더 많이 유치할 계획이다.
출처: 신화통신
편집: 전영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