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세계와 중국의 대화가 매우 빈번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10일 전, 카니 캐나다 총리가 중국을 공식 방문하여 여러 협력 문서에 서명했다. 이어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WEF) 2026 년차총회에서는 '중국 기회'가 뜨거운 화제가 되었으며, 중국과의 대화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는 의견이 지배적이었다. 25일부터는 오르포 핀란드 총리가 다수의 기업 임원들을 이끌고 중국을 방문, 량자 경제무역 관계 심화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세계는 왜 중국에 주목할까?
"중국은 실질적 행동으로, 한 국가가 제로섬 게임에서 벗어나 발전을 이룰 수 있으며 세계 발전에 지혜와 해법을 기여할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23일, 존 밀러-화이트 미중협력기금회 집행의장은 중국 중앙방송총국(CMG)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세계경제포럼이 발표한 최신 '등대 공장' 목록에는 슈나이더 일렉트릭 무한(武漢) 공장이 포함됐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장개붕(張開鵬) 선임부사장 겸 글로벌 공급망 중국 책임자는 인터뷰에서 이는 중국이 "선진 제조와 인재 관리 분야에서 갖는 글로벌 영향력"을 보여준다고 전했다.
이들의 발언은 세계적으로 점점 더 많은 국가들이 중국과의 대화를 기대하는 리유에 대한 한 가지 답변이다. 막 폐막한 다보스 포럼을 예로 들 수 있다. 포럼 개막 전 발표된 보고서는 "지정학적 대립이 2026년 최대 위험 요인"이라고 직언했다.
올해 년차총회의 주제는 "대화의 정신"으로, 국제사회가 대화를 추구하고 분렬을 봉합하려는 간절한 마음을 반영했다. 세계 제2의 경제대국인 중국은 점점 더 많은 국가들이 대화와 협력을 기대하는 파트너로 부상하고 있다. 회의장에서는 중국 요소와 중국 이미지가 곳곳에서 눈에 띄었으며, '세계 경제의 안정기', '성숙한 경제체', '리성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등의 표현이 중국을 평가하는 국제사회의 핵심어가 되었다.
자유무역을 확고히 지지하고, 다자주의를 확고히 수호하며, 협력과 상생을 고수하고, 상호 존중과 평등한 협의를 고수한다는 중국 측이 제시한 네 가지 주장은 불안정한 세계에 소중한 확실성을 불어넣었으며, 국제사회로 하여금 중국이 신뢰할 수 있고, 안정적이며, 개방적인 파트너임을 더욱 인식하게 했다.
정책 방향에서 보면, 중국은 지난 몇 년간 경제 세계화를 꾸준히 추진해왔다. 중국 측은 다보스 포럼에서 여러 차례 립장을 설명하며, 고품질 발전 추진, 고수준 개방 확대, 포용적이고 보편적인 경제 세계화 촉진을 강조해왔다. 중국은 또한 일관되게 5개년 계획을 수립하고 시행해왔으며, 외부에서는 중국의 각 계획이 "진보의 박자"이며 세계에 "안심환"을 제공한다고 평가한다.
동시에, 중국의 안정된 경제 '기반'은 회복이 부진한 세계 경제에 자신감과 동력을 불어넣고 있다. 2025년 중국 국내총생산(GDP)은 처음으로 140조 위안의 새로운 단계에 올랐으며 전년 대비 5.0% 성장하여 여전히 세계 경제 성장의 최대 엔진이다. 중국은 240여 개 국가 및 지역과 무역 거래를 하며, 190여 개 국가 및 지역과의 수출입이 증가했다. 지난 5년간 중국의 루적 수입액(상품 및 서비스)은 15조 달러를 넘어섰고, 대외 투자는 현지에 루적 3천억 달러 이상의 세금을 냈으며 대량의 고용을 창출했다.
브렌데 세계경제포럼 총재는 중국이 향후 수년간 거대한 생산성 향상과 성장 기회를 가져올 것으로 전망했다.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포럼에서 "중국을 환영한다"고 밝혔으며, 카니 캐나다 총리도 방중 시 양자 관계 심화가 "량국 국민에게 더 많은 복지를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다.
더욱 중요한 것은, 중국이 끊임없이 대외 문호를 넓히며 세계와 고품질 발전 성과를 공유하고 있다는 점이다. 2026년은 중국의 제15차 5개년 계획의 시작의 해이며, 세계에 '기회 목록'을 제공할 것이다. 이번 다보스 포럼에서 중국 측은 내수 적극 확대, 개방 확대 확고, 과학기술 혁신 촉진, 록색 발전 고수를 제시했으며, 초대형 시장 기회, 고수준 개방 기회, 혁신 주도 발전 기회, 록색 저탄소 전환 기회를 세계와 공유할 의사가 있음을 밝혔다.
내수 확대를 례로 들면, 중국은 "내수 주도 고수, 강력한 국내 시장 건설"을 올해 경제 업무의 최우선 과업으로 삼았다. 중산층의 지속적 증가와 더 큰 폭의 수입 확대에 따라 중국 시장은 더 많은 '소비력'을 방출할 것이다.
중국 내 외국 기업들에게는, 그들과 중국 파트너의 협력이 이미 "네 안에 내가 있고, 내 안에 네가 있다"는 공동 창조의 관계가 되었다. 글로벌 기술 그룹 프루덴버그의 왕가육(王嘉毓) 중국 지역 대표는 그룹이 지난해 한 중국 기업과 휴머노이드 로봇 공동 창조 센터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면서 기초 부품의 신뢰성 문제를 함께 해결하고, 산업망 표준 공동 구축 및 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사실이 립증하듯, 어려운 시기일수록 대화와 협력을 유지해야 한다. 최근 국제통화기금(IMF) 등 기관들은 2026년 중국 경제 성장 전망치를 상향 조정했다. 새로운 한 해, 중국이 세계 경제에 더 많은 성장 동력을 가져다주며, 계속해서 "신뢰할 수 있고, 안정적이며, 개방적인 파트너"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글로벌 농업 과학기술 기업 신젠 그룹의 로벤저 최고경영자(CEO)가 말했듯이 "중국의 각 장기 계획은 새로운 발전 기회를 품고 있다".
출처: 중국국제방송
편집: 장성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