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과 중앙아시아 국가 간 상품 무역 규모가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
중국 상무부는 중국과 중앙아시아 국가 간 수출입 총액이 사상 처음으로 1000억 달러를 돌파하며 5년 련속 플러스 성장을 유지했다고 전했다. 이로써 중국은 처음으로 중앙아시아 국가들의 최대 무역 파트너로 부상했으며, 중앙아시아가 중국 대외무역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더욱 커졌다.
상무부 유라시아사(司)는 지난해 정상 외교의 전략적 지도 아래 중국과 중앙아시아 국가 간의 경제무역 협력이 큰 발전을 이뤘다고 말했다. 중국 해관(세관)에 따르면 년간 상품 무역 수출입은 1063억 달러로 전년 대비 12% 증가했으며 증가률은 전년 대비 6%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중국의 대(對)중앙아시아 수출액은 전년 대비 11% 늘어난 712억 달러를 기록했다. 전기기계 및 첨단 기술 제품이 강한 성장세를 보였다. 전기차∙리튬배터리∙태양광 제품의 시장 점유률이 꾸준히 확대됐다. 중앙아시아로부터의 수입액은 351억 달러로 전년 대비 14% 증가했다. 화학, 철강, 농산물 등 비(非)자원류 제품 종류가 한층 더 다양해졌다.
중국-중앙아시아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수출입이 빠른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창고 물류 건설이 지속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크로스보더 결제 협력이 전면적으로 전개되고 중국-중앙아시아 무역 원활화 협력 플랫폼이 강소성 남경시에서 정식으로 운영을 개시했다. ‘실크로드 전자상거래’는 무역 거래를 원활하게 하는 효률적인 가교로 자리잡았다.
고품질의 ‘일대일로’ 공동 건설 협력이 지속적으로 심화되고 있으며 상호 련결성, 장비 제조, 록색 광산, 현대 농업 등 분야의 대형 프로젝트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이는 중앙아시아 지역에 대한 수출 확대를 효과적으로 촉진하고 중앙아시아 국가들의 산업 고도화와 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태고 있다.
원문 출처: 인민망
편집: 정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