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벽두부터 전 성 여러 국경통상구의 다국간 관광열기가 치솟고 있다. 새해의 새로운 분위기 역시 국경관광에 새로운 변화를 가져왔다.
이른 아침이지만 흑하통상구에는 입국하려는 중외 려객들로 붐볐다. 중러 상호 무비자정책이 실시됨에 따라 ‘나들이식’ 국경관광을 체험하려는 관광객들이 늘고 있다.
중국 관광객들은 단거리 ‘나들이식’ 출국려행을 원했고, 러시아 관광객들은 10일이라는 긴 새해 휴가를 리용해 느긋한 휴가를 보내려 했다. 그들은 더는 관광지나 명소로 몰려다니는 것이 아닌 몰입식 체험에 열중했다. 중국 현지에서 정통 중국 음식을 맛보고 전통 무형문화유산 공예 제작에 참여하며 양걸의 흥겨운 률동에 몸을 맡기고 자유자재로 몸을 움직여 본다.
수분하에서는 입국후 렌터카를 예약하는 러시아관광객들이 늘고 있다. 러시아 관광객은 수분하 통상구에 들어선 뒤 련합검사홀에서 려권과 본국 운전면허증을 제출하고 중국 교통법규 홍보영상을 시청한 후 현장에서 《림시 자동차 운전 허가증》을 신청할 수 있다. 이후 운영회사로 가서 자동차 임차 절차를 밟으면 목단강 지역의 목적지까지 자가용으로 이동할 수 있다.
새해 들어 흑룡강 여러 지역이 러시아관광객들의 인기 방문지로 거듭나고 있다.
동강은 최근 시행된 출국 세금 환급 '즉시 구매 즉시 환급' 서비스에 힘입어 '쇼핑을 즐기는' 러시아 관광객들의 필수 방문 리스트에 올랐다. 요하, 밀산의 빙설 체험은 얼음과 눈을 사랑하는 많은 러시아 관광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동녕은 무술교류가 많은 중러 청소년들의 발길을 끌었으며 중러 청소년들이 무술로 교류하고 우정을 나누었다. 이러한 다국간 새로운 체험들은 흑룡강의 얼음과 눈 속에서 따뜻하고 생동한 발자국을 남겼다.
출처:동북망
편역:김선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