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文 ·English ·Партнеры ·
 
전체기사  |  흑룡강  |  정치  |  경제  |  사회  |  동포사회  |  국제  |  진달래 작가방  |  톱 기사  |  사설·칼럼  |  기획·특집 PDF 지면보기 | 흑룡강신문 구독신청
您当前的位置 : 조선어 > 사회
상해에 남겨진 윤봉길 의사의 발자취 찾아 한국인 발길 이어지는 로신공원 '매원'
//hljxinwen.dbw.cn  2026-01-04 15:19:00

1일 포착한 로신(鲁迅)공원의 '매원(梅园)'. (사진/신화통신)

  령하에 가까운 날씨에 비까지 부슬부슬 내린 새해 첫날에도 상해 홍구(虹口)구 로신(鲁迅)공원의 '매원(梅园)'을 찾은 사람들이 있다. 바로 윤봉길 의사 생애사적전시관을 관람하기 위해 발걸음 한 한국인 관광객들이다.

  "중국 려행은 처음입니다. 윤봉길 의사를 기리기 위해 왔어요."

  한국 대학생 김동혁 씨는 "한국과 중국의 우정이 오래도록 이어지고 량국의 관계가 갈수록 좋아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항일 의사 윤봉길은 지난 1932년 4월 29일 일본의 천장절(天长节) 행사가 진행되던 홍구공원(현 로신공원)에 용감하게 폭탄을 투척했다. 그 결과 시라카와 요시노리 일본군 대장이 사망하고 여러 명의 침략자들이 부상을 입었다. 현장에서 체포된 윤 의사는 같은 해 12월 비밀리에 총살당했다. 당시 그의 나이 25세였다. 윤 의사의 행동은 일본군의 기세를 크게 꺾었으며, 중·한 국민의 항일 력사에서 중요한 사건 중 하나로 남았다.

  매헌(梅轩) 윤봉길 의사를 기리기 위해 1994년 4월 27일 홍구구 정부는 사건 발생지인 로산공원에 '매헌'이라는 호를 반영해 매정(梅亭)을 세우고 곳곳에 매화를 심었다. 같은 해 7월에는 '매헌' 담장이 완성돼 1차 조경이 이루어졌으며, 1998년에는 '윤봉길 의거 현장' 기념비가 매정 앞에 세워졌다.

1일 로신공원 내 '매원'을 방문한 한국인 관광객들. (사진/신화통신)

  2004년 매정은 한국 측의 지원을 받아 윤봉길 생애사적 전시를 열고 70여점의 력사 사진, 모형과 함께 소련 기자가 촬영한 귀중한 력사 영상을 선보였다. '매원'의 윤봉길 의사 생애사적전시관은 중국을 방문한 한국 국민들이 항일 영웅의 업적을 기리는 중요한 장소 중 하나가 됐다.

  2025년 윤 의사의 손녀 윤주경 씨가 수년 만에 '매원'을 다시 찾아 전시 자료들을 보며 윤 의사를 추모했으며 관련 기념 업무를 오래동안 지원해온 중국 측에 감사를 표했다.

  상해 로신공원 '매원' 직원인 정락 씨는 2004년부터 이곳에 상주하며 한국어로 방문객들에게 '홍구공원 의거'를 해설하고 있다. 그는 "2025년 윤봉길 의사를 추모하기 위해 '매원'을 찾은 한국인 관광객은 약 2만7천 명(연인원, 이하 동일)에 달했다"면서 "2026년 양력설(元旦) 당일에는 약 100여명의 한국인 관광객이 방문했다"고 전했다.

  출처: 신화통신

  편집: 전영매

· 중국, 2026년 첫 슈퍼문 떠올라
· 中 2026 '쇼핑 인 차이나' 출범...음력설 시작으로 소비 열기 점화
· 상해에 남겨진 윤봉길 의사의 발자취 찾아 한국인 발길 이어지는 로신공원 '매원'
· 국제인사 "습근평 주석의 신년사, 고무적...미래 방향 제시"
· 中 전기차 브랜드, 해외 시장 점유률 꾸준히 확대
· 습근평 주석의 신년사로 읽는 중국의 변화와 자신감
· 중국 광주에서 천진까지...한 한국 녀성의 중국 종단 창업기
· 새해 첫 호화관광특별렬차 연변에 도착
· 힘차게 나아가는 중국, 2026년 세계에 자신감 부여
· 튀르키예, 중국 공민에 대한 비자면제 선포
회사소개   |   신문구독   |   광고안내   |   제휴안내   |    기사제보    |   편집기자채용   |   저작권규약
주소: 중국 흑룡강성 할빈시 남강구 한수로 333호(中国 黑龙江省 哈尔滨市 南岗区 汉水路333号)
Tel:+86-451-87116814 | 广播电视节目制作经营许可证:黑字第00087号
(黑ICP备10202397号) | Copyright@hljxinwen.cn.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