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여러명의 네티즌들이 소셜미디어에 글을 올려 허마샌성(盒马鲜生) 공짜시식카드를 받았다고 밝혔다. 심지어 어떤 아파트는 층마다 가구별로 문고리에 카드가 걸려있었다.
큐알코드를 스캔하면 고객센터페지로 련결된다. 고객상담원은 “허마샌성은 신규 및 기존 고객들을 시식행사에 참여하도록 초청한다”며 이름과 휴대폰번호, 배송지주소 등을 요구한다. 또 일부 고객상담원은 앱을 다운받도록 유도하기도 한다. 일부 네티즌들은 카드는 모양이 정교하고 진실해보였지만 큐알코드를 스캔한 후에야 이상한 것을 알아차렸다고 밝혔다.
이런 시식카드, 선물카드 모두 가짜!
하마 관련 책임자는 현재 이런 활동을 진행한 적이 없다고 응답했으며 소비자들에게 경계를 늦추지 말고 이러한 정보를 쉽게 믿지 않을 것을 당부했다. 관련 활동에 대한 의문이나 진위확인이 필요한 경우 하마 고객센터에 직접 문의할 수 있다.
박박마트(朴朴超市) 해당 책임자는 회사는 이런 활동을 진행하지 않았고 공식계정에 이런 사건에 대한 알림도 보냈다고 밝혔다.
경동고객센터는 경동선물카드 증정활동은 모두 가짜라고 응답했다.
경찰측 알림: ‘3불’ 원칙 명심할 것!
쉽게 믿지 않기: 낯선 택배, 전단지, 복지카드에 있는 불분명한 정보를 쉽게 믿지 말고 특히 ‘무료’, ‘당첨’, ‘고액수익’ 등의 키워드를 쉽게 믿지 말아야 한다.
큐알코드 스캔하지 않기: 출처가 불분명한 큐알코드는 스캔, 클릭, 친구추가도 하지 말아야 한다.
송금하지 않기: 선입금을 하면 높은 수수료를 돌려주겠다는 식의 행위는 모두 사기이다. 하늘에서 떡이 공짜로 떨어지지 않는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출처: 인민넷 조문판
편집: 전영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