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석군 특사는 캄보디아 방문 기간 훈 마네트 총리, 외무장관, 국방장관, 륙군 사령관을 만났고 태국 방문 기간 아누틴 찬위라꾼 총리를 비롯해 국방장관과 군 최고사령관, 외교장관과 회동했다.
등 특사는 량국에 "당면의 과제는 조속히 휴전하고 전쟁을 멈추며, 대화를 재개하여 평화적인 방식으로 국경 분쟁을 해결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중국은 아세안의 중재 노력을 지지하며, 아세안 옵서버단이 휴전 감독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을 지지한다"면서 "중국은 량측의 대화와 협상을 위한 조건을 마련하고 플랫폼을 제공하기를 원한다"고 전했다.
중국 외교부는 "캄보디아와 태국 량측은 중국이 각국이 수용할 수 있는 방식으로 화해를 권유하고 대화를 촉진한 것에 대해 감사를 전했다"면서 "평화에 전념할 것을 재확인하고 지속 가능한 휴전을 기대한다고 표시했다"고 소개했다.
출처: CGTN
편집: 정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