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자유무역항 전면 봉관 개시 행사가 18일 해구에서 열렸다.
하립봉 중공중앙 정치국 위원 겸 국무원 부총리가 행사에 참석하고 연설을 발표했다.
하립봉 부총리는 해남 자유무역항 건설은 습근평 총서기가 직접 기획하고 직접 배치하고 직접 추진한 개혁개방의 중요한 조치이며, 당 중앙이 국내외 두 가지 큰 국면에 착안하여 중국 특색 사회주의 혁신과 발전을 추동하기 위해 내린 중요한 전략적 결책이라고 지적했다.
하립봉 부총리는 습근평 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당 중앙의 확고한 령도 하에 자유무역항 건설에서 적극적인 성과를 거두고 전면 봉관의 기초 조건이 이미 갖추어져 해남자유무역항 전면 봉관이 정식으로 시작됐다고 말했다.
하립봉 부총리는 전면 봉관 운영을 계기로 지속적으로 핵심 분야 개혁을 심화하고 고품질 발전을 실속있게 추진하며 위험 방제 체계를 지속적으로 완비하여 해남자유무역항을 중국 신시대 대외 개방을 선도하는 중요한 관문으로 만들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하립봉 부총리는 또한 해남자유무역항의 화물 통관, 반밀수 예방 협력 및 통제 메커니즘, 이도(離島)면세정책 시행 상황을 현지 시찰했다.
출처: 중국국제방송
편집: 정명자